셀러 팁

상품명 100자, 다 채우면 검색에 유리할까요?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오픈마켓은 상품명 글자수 제한이 각각 다르고, 네이버는 브랜드부터 성별까지 아홉 항목을 정해진 순서로 배치하도록 권장합니다.

브랜드, 카테고리, 특징까지 다 넣으려다 보면 상품명은 점점 길어지고, 100자에 가까워질수록 어떤 정보가 먼저 읽혀야 하는지는 뒷전이 되기 쉽습니다.

문제는 글자수를 채우는 데 집중하다 정작 검색이 참고하는 배치 순서와 반복 여부는 놓치기 쉽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켓별 글자수 기준과 아홉 가지 배치 순서만 먼저 정리해두면 상품마다 새로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상품명, 100자를 다 채워야 유리할까요?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할 때 상품명 글자수를 최대치인 100자까지 다 채우면 검색 노출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명, 카테고리, 특징, 비슷한 키워드까지 욱여넣어 상품명을 최대한 길게 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쇼핑 검색은 글자수보다 상품명 안에 담긴 정보의 배치 순서와 관련성을 먼저 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켓별 상품명 글자수 제한, 네이버가 권장하는 키워드 배치 순서, 글자수를 채우려다 생기는 실수를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켓별 상품명 글자수 제한 — 스마트스토어 100자, 쿠팡 150자

상품명 글자수 제한은 마켓마다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 채널에 같은 상품을 등록한다면 가장 낮은 기준에 먼저 맞춰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켓최대 글자수비고
스마트스토어100자한글/영문/숫자 기준
옥션·G마켓25자50byte(한글 기준)
11번가50자100byte(한글 기준)
쿠팡150자300byte(한글 기준)
카카오톡 스토어70자한글/영문 공통

여러 마켓에 동시 등록한다면, 가장 짧은 옥션·G마켓의 25자 안에서도 핵심 정보가 전달되도록 상품명 앞쪽부터 채우는 순서가 중요해집니다.

상품명 키워드 배치 순서 — 브랜드부터 성별까지 아홉 단계

네이버 쇼핑 상품명 최적화 가이드는 브랜드·제조사부터 성별까지 아홉 가지 항목을 정해진 순서로 배치하도록 권장합니다.

  1. 01브랜드/제조사
  2. 02시리즈
  3. 03모델명(모델 코드)
  4. 04상품 유형(형태)
  5. 05색상
  6. 06소재
  7. 07패키지 내용물 및 수량
  8. 08사이즈
  9. 09성별

예를 들어 아웃도어 재킷이라면 [브랜드] [시리즈] [모델 코드] [상품 유형] [색상] [소재] [수량] [사이즈] [성별] 순으로 "노스페이스 눕시 NJ2DL50A 숏패딩 블랙 구스다운 단품 100 남녀공용"처럼 배치할 수 있습니다.

상품 카테고리에 해당 항목이 없다면 억지로 채우지 말고 그 항목만 건너뛰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글자수 채우기 — 반복과 과도한 길이가 만드는 실수

글자수를 채우기 위해 상품명에 같은 단어를 형태만 바꿔 반복하거나, 상품과 무관한 수식어를 덧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브랜드명·카테고리명을 형태만 바꿔 여러 번 반복 기재
  • 할인·무료배송처럼 상품 속성과 무관한 문구 추가
  • 특수문자로 항목을 구분해 글자수만 늘리기
  • 아홉 항목 순서를 벗어나 앞뒤로 같은 키워드 되풀이

네이버 쇼핑 공식 안내에 따르면 단어 중복, 혜택·수식 문구, 특수문자, 지나치게 긴 상품명은 상품명 SEO 기준을 벗어난 사례로 분류되어 페널티 대상이 됩니다.

반복해서 늘린 글자수는 검색 엔진 입장에서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 같은 단어의 되풀이로 인식되므로, 글자수만 늘어날 뿐 노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0자 권장, 100자 허용 — 그 차이가 만드는 결과

네이버 광고주센터 상품명 기준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최소 1자에서 최대 100자까지 기재를 허용하면서도, 50자 내외로 작성할 것을 권고합니다.

100자를 다 채울 수 있다는 것과, 100자를 다 채우는 편이 유리하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홉 가지 배치 항목을 하나씩 채우다 보면 대부분 50자 안팎에서 필요한 정보가 끝납니다.

50자를 넘겨서까지 채울 정보가 남아있지 않다면, 남은 글자수는 억지로 채우지 않고 비워두는 편이 상품명을 더 명확하게 만듭니다.

상품명 글자수·배치 기준 — 한눈에 보기

지금까지 살펴본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기준
마켓별 최대 글자수스마트스토어 100자, 옥션·G마켓 25자, 쿠팡 150자
네이버 권장 글자수50자 내외
키워드 배치 순서브랜드/제조사 → 시리즈 → 모델명 → 상품유형 → 색상 → 소재 → 수량 → 사이즈 → 성별
피해야 할 것단어 반복, 혜택 문구, 특수문자, 순서를 벗어난 키워드 배치

상품명 등록 전 10초 체크리스트

  • 상품명이 100자를 넘기지 않았나요?
  • 50자를 크게 넘긴다면 반복되거나 불필요한 단어가 없나요?
  • 브랜드부터 성별까지 아홉 항목 순서를 지켰나요?
  • 해당 카테고리에 없는 항목을 억지로 채우지 않았나요?
  • 할인·배송처럼 상품과 무관한 문구가 섞여 있지 않나요?
  • 여러 마켓에 등록한다면 가장 짧은 글자수 기준에도 맞는지 확인했나요?

상품명 다음 단계 — 등록 전체를 한 번에 정리하기

상품명 배치 순서를 정리했다면, 같은 브랜드·색상·소재 정보로 상세페이지와 판매 콘텐츠까지 이어서 준비할 차례입니다. 상품명에 이미 정리해둔 정보를 따로 또 찾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상품 URL과 사진을 등록해두면 브랜드, 특징, 색상, 소재 같은 정보가 프로젝트 지식베이스에 자동으로 정리되고, 이후 콘텐츠 제작에서 같은 기준으로 재사용됩니다.

상품명 하나 쓰는 데도 아홉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면, 등록 작업 전체를 한 곳에서 정리해보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마트스토어 상품명은 최대 몇 자까지 쓸 수 있나요?

최대 100자까지 허용되지만, 네이버 광고주센터는 띄어쓰기를 포함해 50자 내외로 작성할 것을 권고합니다.

상품명에 키워드를 꼭 순서대로 배치해야 하나요?

브랜드/제조사, 시리즈, 모델명, 상품 유형, 색상, 소재, 수량, 사이즈, 성별 순으로 배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만 상품 카테고리에 해당하지 않는 항목은 생략할 수 있습니다.

글자수를 채우려고 키워드를 반복하면 노출에 도움이 되나요?

아닙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키워드를 반복 기재하면 오히려 상품명 SEO 기준에서 벗어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배치 순서 안에서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편이 낫습니다.